Equinox 렌터카 사용 후기(하와이 하츠렌터카, 트렁크 공간, 주유.해외 내비게이션 사용법, 네비앱)

이번 8박10일간 하와이 여행에서는 하츠렌터카로 에퀴녹스를 대여했다.

실제 에퀴녹스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인 Rogue로 예약했는데 허츠렌터카에서 차를 찾을 때 한 단계 위를 줬다.이유는 즉, 대기하고 있다가 내 차례가 왔는데 담당 직원이 ‘쏘리’라고 했더니 화장실에 다녀왔다.5분 정도 기다리자 다시 돌아와서 이제 내 물건을 확인해 줄 것 같았는데 화장실에 뭘 두고 왔다고 또 ‘쏘리’라고 했는데 다시 화장실을 다녀왔다.내 생각엔 기다리게 한게 미안해서 1등급 위의 차를 준 것 같아

트렁크에는 28인치 캐리어 2개를 맨 아래 나란히 싣고 그 위에 24인치 캐리어 1개와 기내용 캐리어 1개를 실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했다.

핸들과 기어 한국에서 내 차는 기어 변경이 핸들에 있어 렌트를 하고 운전할 때 계속 와이퍼를 움직였다.

사이드 브레이크는 버튼식으로 돼 있어 편리했다.

내비게이션은 지원되지 않지만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은 가능했다.한번 연결해 놓으면 탈 때마다 자동으로 계속 음악이 재생됐다.

에퀴녹스의 기름은 가솔린, 한국은 SUV가 대부분 경유여서 혼동하는 분들이 많은데 하와이에는 경유라는 개념이 없는 것 같다.주유소에도 기름을 넣는 노즐이 하나밖에 없어 휘발유다.휘발유 종류가 3가지 있어.9일 동안 다니는데 휘발유를 한 번도 넣은 적이 없어.차를 받을 때 풀로 돼 있던 기름으로 돌아다녔는데 9일째 마지막 날에야 모든 기름을 다 써 경고등이 켜졌다. 마지막 9일째 때 공항으로 가는 길에 기름을 넣었다.시내에서 기름을 넣고 공항에 가도 눈금이 줄어들지 않으니 참고하자.하와이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내비게이션 앱인 와이즈, 사실 처음에는 구글 지도에 돌아다니는 목적지를 저장해놔 구글 내비게이션을 사용했지만 구글 내비게이션은 거리가 ‘마일 마일’로 나왔다. 너무 혼란스러워서 골목을 자꾸 놓쳐서 waze로 바꿔서 썼어. 와이즈앱은 m,km를 지원해 무료지만 잠시 정차할 때마다 가까운 광고가 화면 하단에 나오는 단점이 있다.별건 신경 안 써.받침대는 다이소로 1500원인가? 주고 산 휴대전화 거치대 9일 동안 무사히 사용하고 다음 여행에서도 사용하려고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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