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수상셔틀을 타고 방콕에서 요즘 핫한 쇼핑몰 : 아이콘 시암, 쑥시엄

오늘의 주요 일정은 새로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아 요즘 방콕에서 가장 핫하다는 쇼핑몰 아이콘 시암 관광이다.

아이콘 시암은 차오프라야 강 건너편에 위치해 강을 넘어야 했는데 다행히 무료 수상 셔틀을 운행한다며 수상 셔틀을 탈 수 있는 사톤피아(BTS 서판탁신역)로 향했다.육로로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대중교통은 없기 때문에 택시나 그랩을 이용해야 한다.

BTS 사판탁신역 2번 출구로 나와 걸어가면 사톤피아에 도착한다.친절하게도 아이콘 시암 수상보트 승강장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곳곳에 설치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사톤은 메인 선착장으로 모든 깃발 수상버스와 아시아티크에서 강변에 위치한 어느 정도 호텔 수상보트를 타는 곳이다.

평일이었고 수시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라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좌석도 많았지만 대부분 만석으로 운행되고 있었다.아이콘 시암의 인기를 도착 전부터 실감할 수 있었다.

차오프라야 강물과 함께 멀어지는 사톤피아~그리고 바로 도착한 아이콘시암! 거의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방문객들과 함께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 본다.건물 안으로 들어왔는데 마치 숲속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방콕한 녹색 식물 인테리어가 우리를 먼저 반겨준다.그리고 홀린 듯 입구에서 화려한 쑥 시암으로 발걸음을 옮겨봤다.분명 고급 쇼핑몰에 들어선 듯했지만 어느새 수상시장 질감의 야시장이 펼쳐져 있었다.이번 여행에서는 이런 길거리 음식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미 익숙한 음식들도 많이 보였다뭐먹어야할지 먼저 한바퀴 돌면서 메뉴 골라보고이건 무조건 사야데라고 소리쳤어.ㅋ 먼저 이번 여행에서 반해버린 돼지고기 튀김~~이것을 잘 썰어서 밥위에 소스와 올리는 덮밥, 가격은 70밧드그리고 지나가다가 걸음을 멈춘 닭껍질 튀김닭볶음탕이나 삼계탕 때도 닭 껍질을 벗겨버리는 나지만 닭껍질튀김을 한번 맛본 후에는 닭껍질 마니아가 되어버렸었는데 ㅎㅎ 근데 이걸 여기서 만나는구나.시즈닝도 2가지 선택할 수 있어서 치즈랑 바베큐였거나 고르면 칵테일통 같은 데 넣고 ㅎㅎ 가루가 골고루 묻도록 잘 섞어줬다.59바트였나 ㅋㅋ배고픈 게 아니라 두 종류와 채트라뮤로 음료를 사고 한쪽 구석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행복한 식사를 마쳤다.돼지고기 튀김은 조금 딱딱했지만 저 소스랑 섞어서 밥이랑 먹으면 무조건 맛있는 맛 ㅋㅋ 그리고 와 닭껍질튀김 치즈 시즈닝~~ 이건 국내 도입이 시급해 ㅋㅋㅋ아이콘시암은 명품관 고산백화점 영화관에 식당 카페까지 갖춘 종합쇼핑몰이었는데나는 왠지 쑥세움만 기억에 남네.ㅎㅎ 포장마차 음식이나 야시장 바이브를 한낮에 깔끔한 곳에서 즐기고 싶다면 아이콘 시암, 쑥 세움에서 ㄱㄱㄱ·ㄱ·ㄷ우리는 돌아다녀서 피곤해서 마사지 받으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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