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연합회 농가주부모임 총회 겸 윷놀이 행사~

오늘은 안동시 농가주부회 총회 겸 윷놀이 행사가 있는 날 농협농가주부회 시연회는 안동에 6개 농협이 있어 각 농협 임원진이 모여 총회를 하고 연초라 윷놀이도 함께 하는 6개 농협회장이 모여 그 중 회장과 부회장 2. 감사.이사, 총무를 맡게 되는데 얼핏 봐도 나는 얼굴 연식은 아니지만…제일 젊은 것 같아서 총무를 자처했지만 역시 일이 많은 건 어쩔 수 없지만 사실 동갑이 한 명 있는데 친정 동네에서 우리 둘째 언니와도 친하니까 뭔가 더 친해지고 싶다는~

아무튼 총무니까 더 일찍 가서 과일과 준비물을 구입해서 상차림을 하고

내빈과 각 농협 임원들은 모두 도착해 총회를 시작한 올해는 전년도 결산보고도 있고, 이 취임식이기 때문에 전년도 총무가 1부 사회를 보고 2부 윷놀이 사회는 내가 해야 한다.

전 회장님의 인사말과

새로운 시회장님 인사~

벌써 내년부터는 내가 다 사회를 봐야 한다니 부담스럽다.~

맛있는 점심시간~

와룡농협 회장이 손이 가는 안동식혜를 하고 오셨다

점심식사 후 윷놀이를 시작해서 2명씩 총 4명이서 윷놀이를 하는데, 우리팀 전 총무였던 친구와 함께 했는데, 몇 번이나 놀지 못하고 그냥 졌대..(웃음)

윷놀이가 과열되어 난리였다..결국 무승부가 되었다고 한다~

경품추첨에서 안동농협 두부가 당첨, 사실 풍산김치였는데 집에 냉장고 가득 김치랑 교환하고 두부 좋아하니까 집에 와서 저녁에는 김치랑 제육볶음두부 따뜻한 물에 삶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모처럼 신발을 신고 2층을 몇 차례 오르내리거나 하면 발바닥이 아무리 아파도 집에 가서 택배를 몇번이나 하다가 잠시 쉬다 연기된 일을 조금 했는데, 그래도 천상 마을에만 살아야 되지 않도록 일하고 있으면 전혀 피곤함이 없이 생기가 넘쳐서 밤 운동에 가서 한시간 달리면 지금도 발바닥이 화끈거린다~힐이 낮은 신발인데 항상 운동화만 신고 있었으니 이제 신발도 안 신겠죠 내일은 가만히 일찍 논 일을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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