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츠 밸리바 휴대용 조립 및 캐리어 수납

여행을 가서도 발레를 할 수 있었으면 해서 휴대용 발레바를 검색하던 중 탄츠발레바를 봤다.가격이 너무 비싸서 며칠은 고민만 했어.그러다가 이런 건 눈 감고 외쳐야 한다는 마음의 소리를 듣고 소리쳐버렸다.^^; 여행갔다와서 나중에 집에서도 쓰면 되니까.그리고 이 발레바는 내가 죽을 때까지 쓸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튼튼해 보인 것도 한몫했다.택배가 왔는데 설명서를 봤는데 처음에는 막연했다.그러다가 기둥에 스테인리스 막대를 끼웠는데 빠지지 않는 것이다.결국 탄츠 고객 센터에 문의.사진을 찍어서 보냈더니 영상과 함께 친절하게 안내해줬다.오늘은 두 번째 조립에서 캐리어에 넣기 전 연습으로 해봤어.요령이 생겨 조립하기 쉽도록 다리와 기둥을 바닥에 펼쳐 놓았다.

발레 다리에 스테인리스 기둥을 끼워 나사를 조여주면 된다.처음 조립할 때 제가 실수한 게 위쪽을 아래로 넣은 거.아래로 가는 것은 이렇게 구멍이 2개 연속 나 있는 편이다.

조립한 발레바 기둥을 먼저 벽에 세워놓고.벽이 아니라 웬만한 스피커^^이제 나무막대기만 연결하면 끝~

탄츠밸리바 휴대용 1인 바는 흔들림 없이 튼튼하다. 조립해두면 너무 예뻐서 저절로 발레가 하고 싶어져.하지만 나는 사기 전에 이 발레바의 무게를 잘못 읽었어.배달된 가방을 들어보고 의외로 무거울 것 같아서 놀랐어.탄츠에서는 여행 시 여행 가방 손잡이에 꽂아 이동하라고 알려주는데, 아마 아래 사진은 가방 하나는 위탁 수하물로 보내고 탄츠 휴대용 발레바 가방은 기내 수하물로 가져가라는 것인가? 라고 생각했다.탄츠 휴대용 1인 발레바 무게가 거의 8~9kg 되는 것 같다.이 무게면 이미 기내 수하물 한도의 무게다.이 발레바를 해외로 어떻게 가져갈까 고민하다가 생각났는데 탄츠 휴대용 발레바는 쇠로 스테인리스 막대가 있어 거의 무기 수준. 따라서 기내 반입은 불가능할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수화물 위탁용 큰 캐리어에 넣어가기로 했다. 탄츠한테 기내 반입 가능한지 물어볼까 했어.내 캐리어에 쏙 들어가는데 조금의 공간이 남는다.그리고 다행히 탄츠 휴대용 발레바를 넣는 가방에 공간이 꽤 있어 발레용품과 옷을 넣을 수 있다.

탄츠 휴대용 발레바 solo는 조립이 용이하다.나처럼 60세 넘은 아줌마도 금방 생긴다.가방에 해체된 부품 넣는 것도 쉽고.다만 생각보다 무거운 무게지만 이 정도 무게가 없으면 발레바가 안정적이지 않을 것이고 간단하기도 하다.다 조립된 발레바를 딸이 보니까 예쁘대.그러게~~발레용품은 솔직히 깨끗해야해. 근데 이번 여행에는 발레바를 가지고 갈 거니까 5번 정도는 발레를 하게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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