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드롭킥X완결

#사신 드롭킥

마침내 유리의 집까지 들어와 자신과 함께 있을 것을 권하는 에큐트 예피노는 에큐트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안 된다며 유리의 집

평소 존경하던 아틀레는 에큐트가 철없이 행동한다거나 해서 니킥으로 에큐트를 기절시켰고, 오늘은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아직 율리네를 포기한 것은 아닙니다.

흡혈귀들이 언제 유리의 집을 데려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승사자는 인간계에 와서 너무 게으름을 피웠다고 생각하고 물도 마시지 않고 극단적인 소식생활을 하다가 미라가 되어버렸습니다.

다행히 욕조 안에 물을 채우고 미라가 된 저승사자를 넣으면 저승사자의 피부에 생기가 돌아 무리하게 살을 뺄 필요 없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라는 친구들의 조언에 저승사자는 새로운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저승사자가 의욕을 되찾은 기념으로 모두 집 밖에 간이 수영장을 만들어 놀고 있었는데, 하녀도 순찰을 돌다가 경찰복을 벗고 안으로 수영복을 내놓고 들어갔고, 리엘은 신의 본분을 잊고 아이처럼 순진하게 놀았습니다.

결국 마지막화까지 개근하는 미쿠입니다.

에큐트와 아틀레도 이 근처를 지나쳤지만, 저승사자 일행의 물놀이에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주에서 혜성이 지구로 날아오면 모두 저승사자에게 다가서지만 처음에는 무리라고 생각했던 저승사자도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로 합니다.

스승 페르세포네 1세가 저승사자의 신기술을 명령어로 가르쳐 주네요.명령어를 외운 저승사자가 우주로 날아가 혜성에게 새로운 드롭킥을 날리는데 그게 바로 이번 3기 부제인 저승사자 드롭킥X입니다.이렇게 해서 저승사자 드롭킥 3기 X가 딱 내려갑니다. 혜성을 파괴했는지 아닌지 그 뒷부분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다는 스태프의 의도입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